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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 김용균 특조위 권고안 이행 촉구 농성 돌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13
조회수
116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 김용균 특조위 권고안 이행 촉구 농성 돌입

||광화문 세월호 광장 고 김용균 추모분향소 설치, 시민 발길 이어져
||일하다 죽지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농성 투쟁 진행한다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가 고 김용균 동지의 산재 사망사고 1주기가 다가오고 있는 11월 11일부터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 추모분향소를 설치하고 특조위 권고안 이행을 촉구하는 농성에 돌입했다.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는 “청년 노동자 고 김용균 동지가 목숨을 잃은 지 345일째다”라고 밝히고 김용균 노동자의 사망사고로 공론화된 위험의 외주화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음을 상징적으로 선언했다. 농성돌입 기자회견을 통해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올해 2월 9일 양지 바른 곳에 고 김용균 동지를 묻으며 더 이상 위험의 외주화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부고를 듣고 있다”며. 처참하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11일 광화문광장, 발전비정규직 농성 돌입 기자회견


또한,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으로 촉발된 투쟁을 통해 정부가 약속했던 많은 것들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정부에 대한 비판도 아끼지 않았다.연대회의는 2018년 정부와 여당이 발표한 고 김용균 사망사고 후속대책 발표의 핵심인 ▲ 김용균 특조위 구성과 권고안 시행 책임 ▲ 정규직 전환의 조속한 실시 ▲ 노무비 착복 없는 지급등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산재사망사고가 465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지만 2018년 상반기는 2017년도보다 오히려 늘어나 산재사망자의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약속을 무색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한 달 후면 고 김용균 동지가 목숨을 잃은 지 1년이 된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산재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대통령의 약속, 끔찍한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지도록 노동자들이 더욱 힘차게 투쟁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투쟁하겠다“고 농성돌입의 결의를 밝혔다.




▲11일 광화문광장에 농성장 설치와 이를 지켜보는 김용균 어머니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는 농성 돌입 3일차를 맞는 오늘도 대시민 선전전과 김용균의 동료가 함께하는 기자회견 등 농성 일정을 사수하며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13일에는 비정규직 이제그만 과 함께 전태일에서 김용균으로 촛불행진을 함께 진행한다.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 동지들에 투쟁에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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